KAT시스템 법정관리 신청 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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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4-04 04: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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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
산자부의 한 관계자는 “그동안 중기 정보화 지원사업이 대부분 수요 기업에 대한 평가작업을 통해 이뤄져 온 측면이 없지 않다”면서 “향후 공급업체의 휴·폐업 등에 따른 서비스 공백에 대비해 이들 기업의 해답과 서비스 수준은 물론 경영상태까지 평가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”고 밝혔다. 본지 15일자 9면 참조
이에따라 2001년부터 처음 된 산업자원부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의 ‘3만개 중소기업 IT화 지원사업’과 올해 재개된 ‘중소기업 IT화 지원사업’의 사후관리문제가 수면위로 급격히 떠오르고 있다.
구체적으로 전체 정보화 도입비용의 50%에 육박하는 government 지원금에 힘입어 ERP를 도입·구축·활용하려 했던 영세 중소기업들의 정보화 의지가 꺾여 장기적인 수요침체로 불러올 것으로 우려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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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T시스템(대표 국오선 http://www.kat.co.kr)은 14일 서울지방법원 본원 합의부에 전격적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.
중견 전사자원관리(ERP) 전문업체인 KAT시스템의 법정관리신청에 따른 여파가 국내 ERP산업 을 강타하고 있다.
<이은용기자 eylee@etnews.co.kr 이정환기자 victolee@etnews.co.k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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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그동안 관리기능에 집중했던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관련사업 인력을 서비스 지원 업무로 전환 배치하거나 대한상공회의소에 설치된 ‘중소기업 IT화 콜센터’를 활용한다는 대응책을 검토 중이다.
특히 중소기업 정보화를 강력히 추진해온 government 의 정책를 뿌리째 흔들고 있어 파장이 어디까지 확산될 것인지 관련업계는 물론 government 관계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.
KAT시스템 법정관리 신청 파장
KAT시스템 법정관리 신청 파장
이에 대해 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측은 “KAT시스템이 아직까지는 파산한 게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유지보수 및 사후관리 서비스에 문제가 없을 것”으로 보고 있다.
KAT시스템은 이같은 government 지원사업에서 ERP 337개사, 기초정보SW 1640개사 등 2000여 고객을 확보해 공급물량 면에서 5위권 내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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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올해 후속사업으로 진행중인 지원사업에도 211개 IT업체가 참여해 총 1330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결정된 상태다.
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2001년부터 본격화한 중소기업 IT화 사업은 333개 정보기술(IT)업체가 참여해 총 3만700여개 중소기업에 ERP와 기초 정보SW를 공급, 전통 중소제조기업의 정보화 마인드를 확산하는 밑거름이 됐다.
KAT시스템 법정관리 신청 파장
KAT시스템 법정관리 신청 파장
따라서 KAT시스템의 법정관리체제가 자칫 부실한 유지보수 관리 및 서비스 지원으로 이어질 경우에는 중소기업들의 해당 사업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, government 의 ‘30인 이상 중소 제도기업의 e전이(트랜스포메이션)’라는 야심찬 계획에도 치명타가 될 展望(전망) 이다.
특히 KAT시스템처럼 government 사업에 힘입어 매출성장을 구가해온 일부 업체들까지 경기침체의 여파로 자금 유동성이 경직되면서 자칫 중소·중견 ERP업체들의 ‘도미노 현상’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관계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.


